해를 재촉하지 않는 이른 새벽
낮게 내려앉은 촉촉한 안개
이슬을 한껏 품은 이끼의 향기
5월의 포도나무 열매
이모든 색감을 섞어본다면
이런 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스페셜한 가죽입니다.
포르투갈에 대한 관심이 생겼을때
알게된 포르투갈의 그린와인
정말 녹색 포도주일까 생각해봤지만
그냥 일종의 화이트 와인이라고 합니다.
그린와인이라고 불린 이유는
숙성을 시키지 않고 익지 않은 어린 포도를
따서 만든다고 해서 불린 이름입니다.
그래서
이 가죽의 색감을 보곤
뭔가 이제 막 피어나는 젊음같은
맑고 청량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강렬하게 전해졌습니다.
24년 마티에다르 백 - 지아다 그린의 품절 후
추가제작에 대한 많은 요청 문의에
그와 같은 색상의 가죽을 찾으려던 끝에
어렵게 만난 컬러입니다.
촉감과 질감이 아기 볼같이 부드러운
특징이 있으며
카프 스킨 타입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내구성을 유지하며 새로 개발된 가죽입니다.
특히나 이런 가죽은 개인적으로 구매 하기
어려운데 비지니스를 하면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을 통해 이번에 소개해 드려요
가죽 3장을 써야만 하나의 가방이
완성되는 백 라인이며
보석도 그에 맞게 최고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들어갔어요
특히 이번에 새롭게 보여 드리는
아웃 스티치 해리 방식으로
좀 더 딱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석장식의 스톤들은
아가베 이그나이트라는 이름도 예쁜 물방울은
오스트리아 스톤입니다.
대리석 느낌의 호마이카는 드주이 메이드
영롱한 오스트리아 라이트 아조레 스톤
가운데 오묘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탈 아이보리 딜라이트 오스트리아 스톤은
포르투 비뉴 베르데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만듭니다.
이탈리아 태너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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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여드리는 태너리는
개인 브랜드에 납품되는 경우가 없어
공개가 어려우며
두개의 태너리가 합쳐 명품 브랜드에만
전문적으로 납품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며
샤 *, 로에 *, 디 *, 보테**** 등
다수의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죽 입니다.
드주이에서 명품의 가치와 특별한 희소성을
꼭 경험해 보세요.